김세영, ‘승부사’의 활약
김세영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샷이 흔들렸지만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경기 내용 및 전망
김세영은 샷이 흔들리며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합계 4 오버파 140타로 로즈 장(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에인절 인(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회 형식 및 김세영의 전적
이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를 혼합한 대회로, 3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른 뒤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결정합니다. 김세영이 3라운드까지 8위 안에 들면 8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김세영은 2017년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경기 분석
김세영은 평균 262야드에 달하는 장타를 쳤지만 페어웨이 적중률은 42.8%, 그린 적중률은 44.4%로 낮았습니다. 그러나 김세영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선수들의 어려움
첫날 15명에 달했던 언더파 선수는 이날 8명으로 줄었습니다. 컷 통과 기준은 9 오버파로 매우 높았습니다. 이는 2020년 AIG 위민스 오픈 때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김세영의 대응
김세영은 난코스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골프 코스와 조건이 모두 힘들지만 재미있다”라고 말한 그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도 오버파를 기록하며 20위에 머물렀습니다. 안나린은 4타를 줄여 공동 9위, 이미향은 공동 13위에 올라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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