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확률조작 사건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납부하게 된 사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넥슨은 지난 2021년에 MMORPG인 메이플스토리 내에서 확률조작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넥슨에게 100억원대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최대 규모의 과징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확률조작 사건 내용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에서 판매되는
확률형 아이템인 '큐브'를 도입하여 매출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에게 불리한 확률 구조를 적용하였습니다.
더욱이 넥슨은 이러한 확률 조작 사실을 이용자들에게 알리지 않거나 거짓으로 알렸습니다.
또한 다른 게임인 버블파이터에서도
골든 숫자카드 출현 확률을 조작하고
거짓으로 공지하는 등의 행위가 발견되었습니다.
공정위의 조치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확률조작 사건을 심각하게
여겨 소비자의 선택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넥슨코리아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100억원대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게임산업법 개정안 시행 이후 최초로 전원회의 심의 사건으로서,
게임 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이용자 기만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넥슨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을 검토한 후
이의신청을 할지 사법부의 판단을 받을지
검토 중에 있습니다.
과연 넥슨이 돌아서 유저들을 다시 돌릴 방법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으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가 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한 사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게임산업에서 이용자를 위한 공정한 환경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