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홍콩과 싱가포르를 다녀온 한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많이 매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배경으로는 두 회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지표와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상승이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D램(PC용 범용제품)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 대비 6.45% 상승한 1.65달러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올해 10월과 11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상승세입니다.
낸드(범용제품)의 평균 고정거래가격도 전달 대비 6.02% 상승한 4.33달러로 기록되었습니다.
낸드 가격은 올해 연간으로도 4.6% 상승하였습니다.
메모리 시장 회복과 수요 증가
메모리 시장의 회복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의
메모리 기업들이 생산량을 감축하였고, 이로 인해 PC와 스마트폰 고객사의 메모리 재고량도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과 온디바이스 AI 제품의 등장으로
낸드 수요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
D램과 낸드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도 호조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은 올해 13조원에서 15조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손익도 -8조3949억원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합쳐서 20조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메모리 시장의 회복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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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2만원,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설정하여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얼른 12만전자로 향해 달려갔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