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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복서 서려경, 세계타이틀 도전

wilson윌슨 2024. 1. 20. 17:58

안녕하세요!
오늘은 의사복서 서려경(32·천안비트손정오복싱)이 3월에 세계 타이틀에 도전하는 소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서려경(32·천안비트손정오복싱)은 3월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요시카와 리유나(22·일본 디아만테복싱짐)과 WIBA(여성국제복싱협회) 미니멈급(47.6㎏ 이하) 세계챔피언 타이틀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서려경의 전적과 성과
서려경은 최근 4연속 KO승을 기록하며 경량급 여성 복서로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전적은 8전 7승(5KO) 1무 무패로, 한국 여성복서 중에서도 최고의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상대 선수 요시카와 리유나
서려경의 상대인 요시카와는 WBO 아시아퍼시픽 챔피언 출신으로, 전적은 9전 6승(1KO) 2패 1무입니다.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 복싱을 시작하였고, 한국의 노가미 나나가가 설립한 디아만테 복싱짐에서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세계 챔피언 도전과 향후 계획
서려경 선수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현역 의사로는 처음으로 세계 챔피언에 올라설 것입니다.
이후에는 6월에는 천안에서 WBA(세계복싱협회), WBO(세계복싱기구) 통합타이틀 또는 IBF(국제복싱연맹) 등 메이저 세계기구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대회 정보 및 이벤트
이 경기는 3월 16일에 서울에서 개최되며, 4체급의 KBM 한국타이틀매치와 70Kg급의 'KBM 원 데이 토너먼트'도 함께 열립니다.

대회는 DND프로모션과 BM프로모션의 공동 주최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에서 주관하며,
티비엔에서 생중계됩니다.

또한, 신인 복서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에서는 우승자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의사복서 서려경의 세계 타이틀 도전은 국내 복싱계와 스포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업적과 실력을 기반으로, 이번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