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이 프로그램은 류담과 신유정 부부인 '결혼 4년 차' 재혼 부부가 가상 이혼을 결심한 이유와
그들의 속내를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첫 회에서 류담-신유정 부부의 갈등과 속내 고백
첫 회에서는 류담과 신유정 부부가 '쌍둥이 육아'로 인해
깊어진 갈등을 드러내는 동시에 '가상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합니다.
류담과 신유정 부부의 근황과 고민
류담은 KBS 공채 개그맨 후배로 예능과 드라마에서 사랑받았으며,
결혼 후 약 3년간 사적 외출이 없는 '쌍둥이 육아대디'의 삶을 고백합니다.
이어서 류담과 신유정 부부는 첫 만남부터 결혼 4년차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신유정은 세계 3대 패션스쿨인 세인트 마틴 대학을 나온 재원이자, '역전회관'의 4대 경영인이라는 사실을 소개하며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두 사람은 각자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갖고 있어 두 번째 이혼은 할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지만,
2022년 태어난 쌍둥이를 키우다 보니 육아로 인해 갈등이 깊어졌음을 고백합니다.
'전쟁' 같은 육아 일상과 부부 갈등
류담과 신유정 부부는 '전쟁' 같은 육아 일상을 공개합니다.
아이 밥 먹이기, 쓰레기 처리 문제, 육아용품 구매 등에서 이견이 생기며 부딪히게 됩니다.
특히, 류담은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할 때에도 화장실로 들어가 나오지 않아 출연진들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이에 대해 류담은 자신이 빨래, 청소 등을 다 했음에도 영상에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며 억울해합니다.
류담-신유정 부부의 속내와 가상 이혼 제안
밤이 되자, 류담과 신유정은 아이들을 재운 뒤 그동안 쌓아왔던 불만을 털어놓습니다.
류담은 신유정에게 연애할 때의 모습들이 너무 많다고 운을 떠며,
신유정도 마찬가지라고 응수합니다. 신유정은 노력하고 있지만 류담이 지적하면 나쁜 엄마 같고 안 좋은 모습만 있는 사람으로 비춰진다고 토로합니다.
하지만 류담은 육아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갑게 응수하며, 결국 신유정은 (가상) 이혼을 제안한 뒤 눈시울을 붉힙니다.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첫 회에서는 류담과 신유정 부부의 갈등과 속내가 고백되었습니다.
육아로 인해 깊어진 갈등과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부부의 솔직한 고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